中 당국자 “한국, 어민에 무조건 무기쓰면 안 돼”_갈로 베팅 보너스_krvip

중국 외교부의 아시아 담당 핵심 당국자가 한국 측이 중국 어민에게 무조건 무기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경화시보는 오늘 외교부 뤄자오후이 국장이 전날 인민일보 인터넷 사이트가 마련한 누리꾼과의 대화에서 한국이 문명적인 법 집행을 할 것과 어떤 상황에서도 중국 어민에게 무기를 사용해 대처하지 않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이 외교 경로를 통해 '총기 사용 남용'에 우려를 표명한 적은 있지만 무기 사용의 완전한 금지를 주장하고 나선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한중 고위급 전략대화에서는 장즈쥔 외교부 상무부부장 등 중국 대표단이 총기사용이 남용되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