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부아르군 참모총장, 그바그보 진영 복귀”_완전한 빙고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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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 사태가 내전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30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관저로 피신했던 정부군 참모총장 필립 망구 장군이 정부 측에 다시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바그보 정부군 측 대변인은 망구 장군이 그바그보 대통령의 거처에서 그의 동료와 함께 있는 것을 봤다며, 망구 장군이 조만간 직접 자신의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바그보의 정부군 참모총장인 망구 장군은 최근 알라산 와타라 대통령 당선자 측이 영토 대부분을 차지하며 세력을 넓히자 남아공 대사관저로 피신해 망명을 요청했었습니다. 코트디부아르에서는 그바그보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치러진 대선 결과에 불복하면서, 국제사회가 인정한 와트라 당선자 측과 사실상 내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