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 관리·파손 등으로 폐기된 코로나19 백신 3600여 회분”_베토 프로덕션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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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파손되거나 온도관리 문제 등으로 폐기된 백신이 3,600여 회분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오늘(31일) 충북 오송 질병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5월 30일 기준 온도관리와 파손 등의 문제로 폐기된 백신은 67건에 366병(바이알)이며 3,636회분 정도가 폐기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청장은 “백신 온도 관리에 대해서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고, 온도 일탈이 일어날 경우에는 신고체계를 가동하고 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 청장은 폐기나 파손 사유에 대해 “가장 많은 것은 온도의 일탈에 대한 부분이고 대부분 냉장고의 작동 이상이나 아니면 전원공급이 불량한 경우, 또는 정전 또는 차단기 고장 등 다양한 사유를 통해서 온도 일탈이 발생해 폐기된 경우”라고 설명했습니다.

“일부는 접종 과정 중에 백신을 떨어뜨리거나 파손된 경우들이 포함된 상황”이라며 “백신 폐기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백신 담당자에 대해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