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부처 세종시 이전 백지화해야” _시립학교 교장은 얼마를 벌까_krvip

한나라당 임동규 의원 등 수도분할저지 국민캠페인 준비위 위원들은 오늘 국회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중앙행정부처를 세종시로 이전하는 계획은 백지화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임 의원은 지난 정권의 잘못된 정책은 대국민 사과를 하는 일이 있더라도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면서 정부 부처를 서울과 세종시, 대전시로 분산하면 중앙 행정부처의 협의.조정 기능이 마비되는만큼 이미 조성한 세종시 부지를 정부가 수용해 '녹색 신성장 복합 도시'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발표된 성명에는 서경석 선진화시민행동 상임대표와 장기표 새정치연대 대표 등 각계 지식인 152명이 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