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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은 미디어법 개정을 계기로 세계 1위 미디어 그룹 타임워너와 같은 글로벌 미디어 기업이 국내에서도 탄생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수석은 오늘 발간된 청와대 정책소식지 기고를 통해 세계 표준과 동떨어진 낡은 족쇄가 풀려 선진국과 어깨를 겨루며 도약할 전기가 마련됐다며 정부와 기업이 힘을 모은다면 제 2의 타임워너, CNN과 같은 세계적인 미디어 기업도 나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수석은 이제 우리 방송시장에서도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될 것이라면서 미디어 빅뱅으로 창의력을 갖춘 젊은이를 위한 일자리도 많이 만들어 질 것이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미디어 시대를 선도할 글로벌 기업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청와대는 정책소식지를 통해 미디어법은 80년 언론통폐합으로 왜곡된 신문과 방송시장을 바로잡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미디어 산업의 미래를 이끄는 법이라며 방송을 대기업과 특정 신문에 준다는 일부 주장은 그릇된 것이고 오히려 대기업과 특정신문의 영향으로부터 방송을 보호하는 사전·사후규제를 마련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