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화산, 하루에 두 번 ‘폭발적 분화’_일하자 돈 버는 사람은 누워서_krvip
일본 규슈에 있는 화산에서 하루 두 차례 불길이 터져 나왔습니다.
NHK 등 현지 언론은 어제 오후 11시쯤 규슈 남쪽 가고시마현과 미야자키현에 걸쳐 있는 기리시마산 신모에봉이 '폭발적 분화'를 일으켰다고 전했습니다.
같은 날 오전 7시50분쁨 네 번째 분화를 일으킨 데 이어, 약 15시간 만에 다섯 번째 불길을 내뿜은 것이습니다.
폭발 규모는 네번째 분화가 가장 컸으며 지름 70cm 크기의 돌이 분화구에서 3km 떨어진 곳까지 날아갔고, 폭발음과 함께 일어나는 공진은 104킬로미터 떨어진 곳까지 퍼져 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