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라크 난민 7천명 수용 _포커에서 승리하는 전략_krvip

미국 국무부는 앞으로 1년 동안 약 7천 명의 이라크 난민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는 이라크전 개전 이후 지금까지 463명의 이라크 난민을 수용하는데 그쳐 국제사회로부터 난민 수용 압력을 받아왔습니다. 미 정부는 이에 따라 이라크 난민의 입국 허용을 크게 늘리고 난민의 정착과 구호를 위해 천800만 달러 상당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지난 2003년 이라크전 이후 약 380만 명의 이라크인이 국외로 피신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유엔 난민고등판무관실은 이라크 난민의 구호를 위해 6천만 달러를 국제사회에 요청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