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중량급 인사 아프간 출발 예정” _모래에 쓰여진 카지노_krvip

<앵커 멘트> 정부가 밝힌 대통령 특사 파견과 관련해 청와대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김도엽 기자? (네 김도엽입니다) 누가, 언제 특사로 파견이 되는지 여기에 대한 진전된 내용이 나왔습니까? <리포트> 이와 관련해서는 정부가 조금 뒤에 상세한 내용을 밝힐 예정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특사는 고위급 인사가 선정될 예정이며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출발할 것이라고 밝혀 중량급 인사가 오늘 중 아프간으로 출발할 것임을 내비쳤습니다. 정부가 고위급의 '대통령'특사를 파견하는 이유는 비단 아프간뿐 아니라 여기와 관련된 나라들과의 보다 구체적이고 조율된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같은 결정은 오늘 새벽 5시부터 7시까지 2시간 동안 열린 긴급 안보정책조정회의에서 논의된 것입니다. 이 자리에서는 또 무고한 민간인을 희생시킨 납치단체들의 행동을 강하게 규탄하고 남은 인질들의 즉각적인 석방을 강력히 촉구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정부는 안보정책조정회의 뒤 성명을 통해 "납치단체가 모든 책임을 면할 수 없을 것임을 분명히 밝히며, 우리는 그와 같은 비인도적 행위를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KBS 뉴스 김도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