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민주주의 세계 21위…한 계단 하락”_포커에서 레귤러와 게임하는 방법_krvip

한국이 전세계 167개국을 대상으로 한 민주주의 수준 평가에서 전년보다 한 계단 떨어진 21위를 기록했습니다.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산하 연구기관 EIU가 발표한 '2013년 민주주의 지수'에서 한국은 10점 만점에 평균 8.06점을 얻어 체코와 함께 공동 21에 올랐습니다. EIU 민주주의지수는 선거과정, 정치문화, 시민자유 등 5개 부문을 평가하는데, 한국은 선거과정이나 시민자유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정부기능과 정치문화 분야 등에서 낮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8.21점이었던 정부기능 점수가 이번에 7점대로 내려가면서 평균 순위가 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북한은 평균 점수 1.08로 예년과 같이 꼴찌를 차지했고, 전체 1위는 9.93점을 기록한 노르웨이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