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업계 국내 감산량 최소 6만8천대 예상 _췌장 베타세포 기능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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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업계가 일제히 생산량 줄이기에 들어가면서 자동차 감산 규모가 최소 6만 8천대에서 최대 8만대 수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예정된 공장 가동 중단 일정과 주말 특근과 잔업 중단을 합치면 최소한 6만8천대 가량 생산이 줄어들고 여기에 근무 체제의 탄력적인 운영 효과를 합하면 감산 규모가 최대 8만대 수준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GM대우는 지난 1일부터 부평 2공장 가동을 중단을 포함해 오는 22일부터 근무일 기준으로 8일간 중소형 라인인 부평 1공장과 군산, 창원 등 모든 공장 가동을 멈춰 대략 3만5천대를 감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GM대우는 자동차 판매 상황이 개선되지 않으면 내년 1∼2월, 최악의 경우 3월까지도 일부 공장의 가동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중으로 이 경우 감산 규모가 5만대를 넘어설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쌍용차는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창원 엔진 공장과 평택 완성차 공장 가동 중단을 노사가 협의중이며 중단이 확정되면 최대 4천대 감산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르노삼성은 이달 24일부터 31일까지 근무일수 기준으로 5일간 부산 공장이 휴업에 들어가 4천대 가량 생산을 줄일 계획입니다. 현대차는 국내 7개 공장 중 6개 공장의 주말 특근과 잔업 중단 등으로 2만대가 기아차는 한달간 5천대 가량의 감산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