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수용시설, 결핵 위험지대” _달러를 벌 수 있는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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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벽지와 수용시설 등의 결핵 발생률이 국내 평균 결핵발생률의 3-4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생활환경이 열악한 노숙인들의 경우 발생률이 일반인의 10배에 달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복심 의원에게 제출된 질병관리본부의 통계자료는 지난해 기준으로 오지.벽지 주민의 결핵 발생률은 10만명 당 239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최고 수준인 국내 일반인 발생률 62.8명보다 3.8배가 높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신질환자나 장애인을 수용하고 있는 시설의 경우 수용인구 10만명 당 284.5명으로 일반인에 비해 4.5배 높은 발생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노숙인의 경우 10만명 당 발생률이 645.2명으로 국민 평균치의 10배가 넘었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의 결핵퇴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국내 전체 결핵환자 발생도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 2004년 발생한 결핵환자는 3만 천503명, 2005년 3만5천269명, 2006년 3만5천361명으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올들어 지난 7월까지 2만801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60대 이상 환자수는 전체 환자의 30.8%인 만 873명인데 비해 20~30대 청년층의 결핵환자는 만2천185명으로 전체 환자의 34.5%를 차지해 60대 이상보다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