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 정상 전격 심야 회동 _이력서를 작성하여 돈을 버는 방법_krvip

韓-中 정상 전격 심야 회동 _피닉스 슬롯은 실제로 돈을 지불합니다_krvip

⊙앵커: 노무현 대통령이 어젯밤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 전격 심야회동을 갖고 고구려사 문제 등 양국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오늘 개막하는 ASEM 정상회의에서는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하노이에서 송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ASEM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베트남을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과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어젯밤 예정에 없던 심야회동을 전격적으로 가졌습니다. 노 대통령은 먼저 고구려사 문제에 대해 민감한 현안인 만큼 성의있고 원만하게 해결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정우성(청와대 외교보좌관): 양국 정부간의 구두 양해 사항의 성의 있는 이행을 통하여 원만히 해결되기를 촉구하였으며... ⊙기자: 원자바오 총리는 이에 대해 양국의 전면적 동반자 관계가 손상되지 않도록 서로 노력하자고 답변했습니다. 두 나라 정상은 또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원칙을 재확인하고 6자회담이 이른 시일 내에 이루어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노 대통령은 어젯밤 베트남 총리 주최 만찬에서도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강조한 데 이어 오늘 개막되는 ASEM 정상회의에서도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 정부의 대화 노력을 적극 설명하고 회원국들의 지지를 요청합니다. 또한 논란이 되고 있는 핵물질 실험에 대해 다시 한 번 한반도 비핵화와 핵 투명성에 대한 원칙을 분명히 밝혀 ASEM을 국제사회의 의구심을 해소하는 장으로도 삼을 방침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저녁에는 슈뢰더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문제 해결에 있어 독일의 건설적 역할과 지지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하노이에서 KBS뉴스 송현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