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역사교과서 제작 교사진 방한 예정…“6.25 현장 견학”_카지노 해변에서 부부 사망 사고_krvip

미국 역사교과서 제작에 참여하는 교사들이 한국을 찾는다.

국가보훈처는 오늘(20일) "미국 역사·사회 교사를 포함한 교육계 인사 30명이 오는 23일부터 6박 7일 일정으로 '유엔 참전국 교사 평화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단에는 미국 내 최대 교원단체 '미국 사회과학 분야 교원협의회'(NCSS)의 테리 체리 회장 등, 미국 역사교과서와 6·25 전쟁 교육자료 제작에 참여하는 초·중·고교 교사 21명과 대학교수 3명이 포함됐다.

이들은 국립현충원, 전쟁기념관, 판문점, 부산 유엔기념공원 등을 찾아 한미동맹의 출발점인 6·25 전쟁을 돌아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