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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병 여러분 수고 많습니다. 55주년 국군의 날을 치하드립니다. 오늘 서울 도심에서는 5년만에 국군의 늠름한 시가행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양지우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치러집니다. 오전 10시, 서울공항에서 행사는 건군 55주년 국군의 날 기념으로 군병력 등 모두 2만여 명이 참석합니다. 기념식을 전후해서는 특전사 장병 240명의 집단강하와 헬기 60여 대의 선도비행 등 다채로운 행사도 예정돼 있습니다. 오후 3시부터는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시가행진이 펼쳐집니다. 도보부대와 기계화부대는 남대문에서 광화문 네거리까지 시가행진을 벌이면서 무인정찰기와 개량 하푼미사일 등 첨단 장비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한편 국군 시가행진에 따라 오늘 서울 도심에서는 차량통제가 실시됩니다. 도보부대와 기계화부대는 오후들어 남대문에 집결해 광화문 네거리까지 시가행진을 한 후 각각 서대문과 동대문 방향으로 빠져나가는데 이에 따라 집결시각인 오후 1시 30분부터 시가행진이 완료되는 오후 5시까지는 해당 구간에서 차량통행이 전면통제됩니다. 또 집결지인 남대문으로 가기 위해 시가행진부대가 이동할 때는 서울 강남 헌능로와 현충로, 한강대교 구간 등에서 탄력적으로 차량통행이 제한됩니다. 경찰은 오늘 국군의 날 행사에 따라 부대 이동로 주변과 서울 도심에서 극심한 정체가 예상된다며 대중교통 이용 등을 당부했습니다. KBS뉴스 양지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