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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층리 이, 취임식이 오늘 정부 종합청사에서 있었습니다. 황인성 국무총리는 오늘 취임사를 통해서 한국병을 극복해서 신한국을 건설하자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서 국무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인형 기자의 취재입니다.


김인형 기자 :

군과 관 그리고 민간 기업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는 황인성 국무총리지만 문민내각을 이끌어나가야 하는 무거운 사명감에 그 일성은 비장하기까지 합니다.


황인성 (국무총리) :

사느냐 죽느냐, 승리냐 패배냐의 갈림길입니다. 그러나 생사승패의 열쇠는 다른데 있는 것이 아니라...,


김인형 기자 :

오늘 취임사를 통해서 황총리는 날로 국가 이기주의가 판을 치는 냉엄한 국제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가 강해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무엇보다 한국병의 치유가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황총리는 또 신한국 건설을 통한 재도약을 위해서는 전국민의 동참이 있어야 하는 만큼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황인성 총리의 취임에 앞서 있었던 이임식에서 현승종 전 총리는 중립 내각의 임무를 대과없이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공무원들의 각오와 헌신 덕분이었다고 말하고 전 공무원들은 새 내각에서도 모든 역량과 정열을 쏟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취임식이 끝나고 손을 굳게 잡은 전 총리와 현 총리, 이렇게 해서 중립내각은 문민내각으로 옮아갔고 현승종 전 총리는 황인성 총리와 새 각료들의 전송을 받으면서 정부청사를 떠났습니다.

KBS 뉴스 김인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