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AI 샘플·정보 WHO와 공유키로 _집에서 빙고를 조직하는 방법_krvip

중국계인 마거릿 찬이 세계보건기구, WHO 사무총장으로 선임된 직후 중국 정부가 2년여 만에 조류인플루엔자 AI 바이러스 샘플을 WHO 연구소에 보냈다고 홍콩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WHO는 AI가 중국과 동남아를 휩쓸기 시작한 지난 2004년부터 AI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데 미온적인 중국 당국의 태도를 비판하며 H5N1 바이러스 샘플을 공유할 것을 요구해왔습니다. 자여우링 중국 농업부 수의국장은 최근 푸젠성에 변종 AI가 발생했다는 미국 학계 보고서를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하며 WHO와 적극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헨크 베키담 베이징주재 WHO 수석대표는 "비록 지난 2004년과 2005년에 발생한 바이러스 샘플이라 할지라도 이번 일은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찬 신임 WHO 사무총장은 중국에 대해서도 H5N1 바이러스 견본과 정보의 공유를 촉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