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누출 오인 주민 대피 소동 _온라인 수업으로 돈 벌기_krvip

가스누출을 오인해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밤중에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대구시 달서구 도원동 대곡5단지 아파트 입구에서 가스 냄새가 퍼지자 주민 50여명이 아파트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오늘 사고는 아파트의 도시가스 배관과 아파트 인근에 설치할 예정인 LNG 저장시설 배관을 연결하는 공사를 하던 중 작업 인부들이 가스관에 있던 응축된 공기를 신속히 빼내려다 발생했으며, 가스 누출은 전혀 없었다고 대구도시가스측은 밝혔습니다. 대구도시가스측은 가스냄새가 난 것은 가스 누출을 알리는 물질이 공기에 섞여 나오도록 장치돼 있었기 때문이며 가스 자체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