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차량 이탈 확연, 상반기 차량 판매 감소 _헌병대원, 그 사람이 얼마나 벌어요_krvip
유가상승 등의 여파로 일본 자동차 회사들의 국내 차량 판매 실적이 두드러지게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의 7개 자동차 업체가 발표한 올 상반기 일본 국내 자동차 판매 실적은 혼다를 제외한 6개사가 모두 감소세로 나타났습니다.
도요타 자동차의 경우 올 상반기 일본 국내 판매 대수가 117만 7천여 대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7%가 줄어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이 밖에 미쓰비시 자동차는 12.3%나 급감했고 후지중공업이 4.8% 감소하는 등 혼다사를 제외한 6개 자동차업체의 일본 국내 판매가 감소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휘발유값이 크게 뛰는 등의 영향으로 일본인들의 자동차 이탈 현상이 더욱 심해지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