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방 “주일미군 재편 조만간 타결” _게임 포키_krvip

美 국방 “주일미군 재편 조만간 타결” _스포츠 결과_krvip

미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은 주일미군 재편을 위한 미.일 양국 협상에 대해 최종 검토중인 문제들이 곧 해결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오키나와에 주둔하고 있는 미 해병대 약 8천명의 괌 이전에 필요한 비용 분담 문제를 놓고 양측이 팽팽히 맞서 있으나 이견이 좁혀지고 있다고 럼즈펠드 장관은 말했습니다. 미국은 해병대의 괌 이전비용으로 100억 달러를 산출해 일본이 75%를 부담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일본은 주택정비 등에 소요되는 30% 부담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일본과 미국 당국자들은 13일부터 이틀간 협의를 하며 여기서 결론이 나지 않을 경우 이르면 이 달 중에 정치적인 협의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