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확진자 접촉자 88명 전원 ‘음성’ 판정…“가락시장 경매 정상화”_인스타그램 팔로잉해서 돈 버는 앱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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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락시장 종업원과 접촉한 중도매인 등 80여 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16일)부터 양배추 경매 등 가락시장의 모든 거래가 정상화됩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지난 13일 가락시장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인 64세 남성의 접촉자 88명에 대해 관할 보건소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60대 확진자는 대아청과(주) 양배추 중도매인 종업원으로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은혜의강 교회에 다니는 배우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감염됐습니다.

확진자가 발생하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13일 오후 8시 반 대아청과 양배추 경매장과 출하자 휴게실 등을 긴급 폐쇄 조치하고, 방역과 함께 지게차 등 물류 운반기구를 소독했습니다.

이후 역학조사를 통해 밀접접촉자 18명을 자가격리하도록 하고, 밀접접촉자를 포함해 확진자와 접촉한 경매사와 중도매인, 종업원 등 88명에 대해 검사를 벌여 음성 판정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접촉자 음성 판정에 따라 가락시장 내 감염 양배추 경매를 비롯한 모든 거래는 오늘부터 정상적으로 이뤄집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