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개혁파 언론인 “당국 언론보도 개입 과도” 공개 비판_사진 로드리고 폭스 카지노_krvip

중국의 유명한 개혁파 언론인이 언론 보도에 대한 당국의 개입이 과도하다고 공개리에 비판했습니다.

개혁파 언론인인 저우루이진 전 중국 인민일보 부총편집장은 봉황망에 기고한 논평에서 "사회 전환기에 이념에 대한 견해가 다르고 국민이 각자 의견을 표명하는 것은 정상적인 것이라며 "이는 억제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논평에서 "헌법에 규정된 표현의 자유가 반드시 보장돼야 한다"며 "여론이 천편일률적인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고 말했습니다.

저우루이진은 공산당의 사상선전 관리부문의 일부 간부가 언론을 관리하고 보도 방식과 절차에 직접 개입하고 있으며 마치 언론사 총편집장인 것처럼 지시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시대 착오적이며 법치사회와 인터넷 사회의 역사적 흐름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저우루이진은 1990년대 초 톈안먼 사태 이후 보수적 사회 분위기 속에서 덩샤오핑의 개혁개방 정책을 지지하는 글을 써 대표적 개혁파로 부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