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초 고유가 비상 대책 마련 _토토렌트 카지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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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렇듯 정부가 초고유가에 대한 대책을 내놓은 데 이어 군도 오늘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에너지 절약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이상희 국방장관도 야간에는 '등화관제 개념'에 입각해 절약할 수 있는 모든 분야를 절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가 초고유가에 따른 위기관리 조치를 앞당겨 시행하는 비상상황. 군도 오늘 이상희 국방장관 주재로 긴급 비상 대책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에너지 절약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긴박한 상황을 감안해 국방부 관련 국·실장은 물론 합참의장과 각 군 참모총장까지 화상으로 회의에 참석합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국방부 전 직원의 개인차량에 대해 홀짝제를 시행하는 방안과 유류 절약 계획을 3단계에서 최고 단계인 4단계로 올리는 방안 등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되면 전기와 수도, 가스의 절약 목표율이 현재 2%에서 10%로 대폭 상향 조정됩니다. 또 공군 조종사의 1인당 연간 비행시간이 134시간에서 132시간으로 줄어들고 육군과 해군도 훈련을 통합 운영하거나 훈련에 동원되는 장비 수를 줄이게 됩니다. 국방부는 이와 함께 추가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분야를 발굴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회의를 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상희 국방장관은 "야간 등화관제 개념에 입각해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위한 것을 제외하고는 절약할 수 있는 모든 분야를 절약해야 한다"며 고강도 대책을 마련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