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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앵커 :

이종남 법무부 장관은 오늘 강력사범과 두목급 조직폭력배 검거에 대한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연말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신경렬 기자가 보도합니다.


신경렬 기자 :

이종남 법무부 장관은 강력범 검거 특별대책에 대한 오늘 기자 회견에서 강력사건이 발생할 경우 전담검사가 현장수사 지휘를 하며 두목급 조직폭력배에 대해서는 개인별 전담 검거반을 구성해 조속히 검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연말까지 범죄 전쟁에 대한 가시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하고 각종 범죄를 물리치고 강력사범과 조직폭력배를 검거하기 위해서는 피해자 목격자 등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종남 (법무부 장관) :

양평 일가족 살해범이 어느 용감한 시민의 신고로 검거되어 사건이 신속히 해결되었듯이 살인이나 강도 등 강력사건에 있어서는 범인의 신고가 무엇보다도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범죄 퇴치는 범죄 피해자 개인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우리사회 전체의 문제라는 점을 깊이 이해하시고 범죄 퇴치에 국민 여러분들의 동참과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신경렬 기자 :

이에 따라 법무부는 범죄 피해자와 신고자들의 신변 보호를 위해 각 지방 검찰청에 비밀 신고 전화인 3333번의 적극적인 활용을 유도하고 법정 증인도 비공개 심문 방식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