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D 벤처 본격 수사 나서 _포커 데크 차이_krvip

검찰은 현직장관의 동생이 경영하고 있는 대전 대덕밸리 내 D 벤처기업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전지검 특수부는 오늘 이 회사를 상대로 주주 김모씨 등이 횡령과 사기 등 5가지 혐의로 제출한 고소장 검토를 모두 마치고 내일 중으로 김씨를 고소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김씨에 대해 고소경위와 수사요청서 내용의 진위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입니다. 당초 검찰은 김씨를 오늘 중으로 불러 조사하려 했으나 김씨가 개인 사정이 있다며 내일 오전에 출두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와 시기를 하루 늦췄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벤처기업 회장 김모 씨는 출국 비행기편과 묵을 호텔 등을 검찰에 알리고 판매계약 등을 위해 해외에 출국할 계획이었으나 검찰수사 소식이 전해지자 자진해서 출국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