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대북 추가 제재 않겠다는 트럼프 발언 긍정적 신호”_카지노 약국_krvip

중국이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12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한미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 대화를 계속하기를 희망하고, 추가 제재를 원하지 않는다고 한 것은 긍정적인 신호"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반도 대화 형세가 계속 유지되고 더 진전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루 대변인은 또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에 주목한다"면서 "대화의 모멘텀을 이어가면서 계속 진전을 이루도록 추진하는 것은 각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관련국들이 대화로 문제를 해결한다는 올바른 방향을 지키고 접촉을 강화하며 포괄적, 단계적, 동시적 사고로 서로의 합리적인 관심사를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