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이라크 대사관 주재 ‘비필수 인력 철수’ 명령_베팅 영수증 확인_krvip

이란 핵 합의 이행 여부를 놓고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미 국무부가 이라크 대사관 주재 비필수 인력들에 대해 철수 명령을 내렸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시간 15일 미 국무부가 이라크 바그다드 대사관과 에르빌 영사관에서 비상시 필수 인력을 제외한 직원들의 철수를 명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바그다드 주재 미 대사관이 성명을 통해 해당 직원들에게 "가능한 빨리 민간 교통편을 통해 이라크를 떠날 것"을 권고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따라 이라크 내에서 일반적인 미국 비자 서비스도 한시적으로 중단 된다고 바그다드 주재 미 대사관 측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