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성수품,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 18% 저렴”_빙건설회사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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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에서 차례상을 준비하면 대형마트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18% 가량 싸게 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농수산 식품공사가 주요 추석 성수품 35개 품목을 대상으로 차례상 구입 비용을 조사했더니 전통시장은 24만 6천원, 대형마트는 30만 2천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품목별로 전통시장에서는 과일류와 육류가 대형마트보다 20~30% 정도 더 저렴했고 특히 나물류는 최대 60% 더 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통시장이라 하더라도 강남구와 영등포구, 종로구에서는 차례상 비용으로 평균 29만 원이 들어 평균보다 높았던 반면 성북구와 마포구,도봉구는 22만 원대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농수산 식품공사가 서울시내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 가락시장 등 60곳에서 추석에 수요가 많은 35개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