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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늘 첫 회의를 열고 전당대회 준비와 당 쇄신 작업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차기 전당대회는 오는 7월 4일 치르는 것으로 잠정 합의됐습니다. 송창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진통 끝에 구성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늘 첫 회의를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정의화 비상대책위원장은 앞으로 두달 동안 한국 정치사에 길이 남을 역작을 만들기 위해 과거의 구태를 과감히 던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리 머리 속에 계파라는 색깔은 없다며 비대위원들은 폭풍우가 치는 망망대해에서 한나라당호가 표류한다는 인식을 갖고 당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등대의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정의화 위원장은 비대위 회의에서는 어떠한 다른 의견도 논의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당 발전 아이디어는 비대위 차원을 넘어 수용될 수 있도록 원내대표와 의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비대위원들도 이번 비대위는 한나라당을 제대로 변화시키는 마지막 기회라며 계파를 초월한 실질적 쇄신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차기 전당대회는 오는 7월 4일 치르는 것으로 잠정 합의됐습니다. 또 기존 12명으로 구성됐던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7명이 추가 선임돼 모두 1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4.27 재보선 이후 한나라당 지도부가 총사퇴하면서 구성된 임시기구로 차기 전당대회 준비와 당 쇄신 작업 등을 이끌게 됩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