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라크·아프간 사망군인 보상·보험금 증액 결정 _여자단체전 누가 이겼나_krvip

미 국방부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전투중 사망한 미군 유족에게 사망 보상금과 생명 보험금을 대폭 증액하기로 했습니다. 미 국방부가 밝힌 방안은 현재 전투중 숨진 군인의 유족들에게 지급하는 보상금 만 2천 420달러, 생명 보험금 최대 25만달러를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숨진 군인들의 유족에 한해 각각 10만달러와 40만 달러로 사망자 1인당 약 25만달러씩 증액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민주당 의원들과 군 고위장교들은 유족들에게 보상금과 보험금을 더 준다는 부시 대통령의 계획에는 동의하지만 이같은 증액이 국방부가 지정한 전장에서 숨진 군인들에게만 한정돼서는 안된다면서 "현역 근무중 숨진 모든 군인들의 유족에게 지급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