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사고 되풀이되지만 환경부 안전 점검은 부실”_덤 덤 베토 카레로 롤러코스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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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형 화학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지만 환경부의 안전 점검은 형식적으로 이뤄지고 있고 개선도 더디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자스민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안전진단 컨설팅을 받은 업체 800곳의 지적사항 6천 5백여 건 중 개선된 사항은 39%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업체 800곳 가운데 전문 장비 검사가 이뤄진 곳은 10%인 83곳에 그쳤습니다.

안전진단 컨설팅은 사업장 들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의 관리기준을 준수하고 있는 지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