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 “바닥 민심 뒤집어져”…막판 결집 강조_빙고 지옥 영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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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바닥 민심이 달라져 이제 문재인 후보와 차이가 안난다며, 대선 승리에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친북 좌파 심판과 서민 정부 탄생을 위해 가족과 이웃들에게 적극 투표를 독려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황진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경남 창원 유세에서 '오동동 타령'으로 흥을 돋군 뒤 전국의 밑바닥 민심은 이미 뒤집어졌다며 대선 승리에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녹취> 홍준표(자유한국당 대선후보) : "문재인 후보하고 딱 붙었다 이 말이야... (SNS를 보니까) 민심은 '홍심'이다, 문닫고 철수해라 이렇게 됐답니다."

문재인 후보 측 인사가 PK 바닥민심을 '패륜집단의 결집'으로 호도했다며, 문 후보 측이 당황한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경남 거제와 통영, 창원과 양산에서 시민들을 만나며 남해내륙철도 등 경남지사 시절 이루지 못했던 지역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경남에서 80% 이상 지지를 보내주면, 대통령이 될 수 있다며 가족과 이웃들에게 투표를 적극 독려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부친이 조선소 경비원으로 일했던 울산에선 5월 9일은 친북 좌파 심판의 날이자 서민 대통령 탄생의 날이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홍준표(자유한국당 대선후보) : "가장 밑바닥에 있던 무지렁이 출신도 대통령이 될 수 있다, 이 나라 얼마나 좋은 나라입니까?"

홍 후보는 또 1992년 대선에서 선거 3일 전 여론조사 지지율이 20% 대 중반이던 김영삼 후보가 40% 득표로 이긴 것처럼 막판 대결집으로 승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