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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앵커 :

답변에서 강영훈 국무총리는 김대중 평민당 총재의 방북 협의 요청이 있을 경우에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회 문화 분야의 대정부 질문에 대한 답변 내용을 배석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배석규 기자 :

강영훈 국무총리는 답변을 통해 그린벨트 정책은 현행대로 일관성을 유지해 나가되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방안은 별도로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영훈 (국무총리) :

정부로서는 거주 주민에 대해서의 보상보다는 그린벨트 내 거주하는 주민들의 주택 증축, 농가 창고 설치 등 일상생활 및 생업 영위에 필요한 최소한의 행위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자 합니다.


배석규 기자 :

강영훈 총리는 또 남북한 문제는 당국자 간의 해결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김대중 평민당 총재가 북한을 방문할 뜻을 가지고 협의를 요청해 올 경우 전향적으로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응모 내무부 장관은 범죄와의 전쟁 선포이후 주요 범죄의 발생은 13.7%가 줄고, 범인 검거는 15%가 늘어났으나 임명을 경시하는 흉악범죄는 줄지 않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또 이종남 법무부 장관은 대검찰청의 과학수사 발전 전담기구를 설치해 가정 파괴범 등 강력 범죄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병렬 공보처 장관은 민방 선정 과정에서 정치 장금을 받은 사실이 없으며 정부가 92년 총선 때 새 민방을 홍보 매체로 이용하려고 한다는 주장도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답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