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전문가 “6자회담 조속 재개 회의적” _림보 게임에서 이기는 방법_krvip

북한이 북핵 6자회담 거부 의사를 표명한 것과 관련해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대체로 당분간 '냉각기'가 불가피하다고 진단했습니다. 부시 행정부 시절 북핵 특사를 지낸 잭 프리처드 한미경제연구소 소장은 오늘 북한은 6자회담에 복귀할 가능성이 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프리처드 소장은 6자회담 재개까지는 1년간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대북 강경파인 존 볼턴 전 유엔 주재 대사는 북한이 추가 양보를 얻어내기 위해 검증된 전략을 따르고 있다면서 북한의 김정일 체제가 제거되기 전에는 해답이 없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