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2년 전 타미플루 부족 지적에도 대책 미흡” _지로벳닷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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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이미 2년 전에 신종 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 비축량 부족을 지적했는데도 질병관리본부의 대책이 미흡해 충분한 치료제를 확보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원희목 의원은 감사원이 지난 2007년 감사에서 선진국처럼 인구대비 20%에 해당하는 타미플루를 비축해야 한다고 지적했지만,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들어서야 20% 확보 목표를 세워 올해까지 5백만 명 분을 확보하는 데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원 의원은 또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2005년엔 그 해 목표했던 타미플루를 구입하고도 예산이 남자, 남은 예산 중 일부를 여행자수첩을 제작하는데 써 감사원이 주의처분을 내린 적이 있다며 정부의 안이한 상황 인식을 질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