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명의로 인터넷 설치 2억 원 가로채 _가치의 빙고 역학_krvip

가짜 명의로 인터넷 설치 2억 원 가로채 _그라나도_krvip

충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이른바 대포 통장과 대포폰 등을 이용해 초고속인터넷에 가입한 뒤 현금 사은품을 챙겨 달아난 혐의로 42살 백 모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백 씨 등은 지난달 8일, 이른바 유령 법인 회사로부터 가짜 명의를 사들인 뒤 서울시 동교동의 한 사무실에 인터넷을 설치하면서 현금 사은품 28만 원을 받아 챙기는 등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모두 440여 차례에 걸쳐 통신업체로부터 2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