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쓰레기 소각장 공동 이용 추진 합의 _베토 카레로 이야기_krvip

강남쓰레기 소각장 공동 이용 추진 합의 _접는 기술의 예술_krvip

서울시는 다른 자치구 쓰레기를 받지 않았던 강남의 쓰레기 소각장을 이웃 자치구에 개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강남소각장 주민지원협의체와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대신 강남 소각장의 간접영향권 주민들에게 난방비 지원 확대 등 각종 복리 증진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입니다다. 서울에는 현재 양천.노원.강남.마포 4개 자치구에 쓰레기 소각장이 있으나 이 가운데 6월 가동된 마포 소각장만 용산.중구와 고양시 덕양구가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강남.양천.노원 3개 소각장은 환경오염을 우려한 지역 주민과 자치구 등의 반대로 해당 자치구만 이용해 평균 가동률이 21%에 불과한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