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정보통신 ‘맑음’, 조선·건설 ‘비’”_칼 포커_krvip

하반기 정보통신과 기계업종의 수출 전망은 밝지만 조선과 건설 분야는 불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하반기 산업기상도’ 보고서를 통해 하반기 여건이 가장 좋은 업종은 정보통신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7~8월 런던올림픽과 올해 말 아날로그방송 종료의 효과로 디지털 TV와 디스플레이패널 판매가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기계업종도 유로존 위기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중국,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수출이 상반기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그러나 자동차는 외국 경쟁사들의 국내 시장 공략으로 호조세가 둔화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석유화학업종은 상반기와 비슷할 것으로, 반도체는 불황에서 점차 벗어날 것으로 업계는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