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前 총장 6억 원 횡령 혐의 불구속기소_가족 빙고 선물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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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억대의 학교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건국대 김진규 전 총장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김 전 총장은 건국대 총장 시절인 지난 2011년 5월 스타 외과의사를 영입하는 데 필요하다며 건국대 병원 경리팀으로부터 2억 원을 받은 뒤 이를 의사에게 전달하지 않고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전 총장은 또 자신이 회장으로 재직하는 모 비영리 협회의 계좌에서 4억 원을 인출해 개인적인 빚을 갚는 데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김 전 총장은 경찰조사결과 병원에서 횡령한 돈 2억 원을 협회 자금 4억 원을 변제하는데 사용하는 등 협회와 병원의 자금을 이른바 돌려막기 식으로 유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