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성원 감사”…요시카즈 메라 내한 공연_슬롯 포르투갈어로 의미_krvip

<앵커 멘트> 여성보다 더 아름다운 목소리로 유명한 일본의 카운터 테너, '요시카즈 메라'가, 무료로 내한 공연을 엽니다. 대지진 참사에 대한 한국민의 성원에 감사하기 위해 자선공연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대중문화 소식, 남승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 애니메이션 '원령공주'의 주제곡을 부른 세계적인 카운터 테너, '요시카즈 메라'.! '요시카즈'는 일본 대지진 참사에 한국이 보내준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로 내일(8일) 우리나라에서 공연을 갖습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입장료 없는 무료 자선행사로 펼쳐집니다. 일본에서 활동하며 미치코 왕비까지 매료시킨 '한국판 폴포츠', 팝페라 테너 '휘 진' 씨가 함께 무대에 올라 일본인들에 대한 응원의 뜻으로 화답할 예정입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함께, 신발까지 벗는 열정적인 무대로 유명한 '맨발의 디바', 가수 이은미 씨가 올 초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습니다. 이은미 씨 소속사는, 이 씨가 지난 1월 미국 샌타바버라 시에서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리고, 서울 강남에 신혼집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은미 씨는, 오랜 세월 친구로 지내오다, 미래를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이라 여겨 결혼을 결심했다며, 남편은 가수 데뷔 시절부터 쉽지 않았던 음악 인생을 묵묵히 지켜봐 준 사람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아이 돌 걸 그룹 '티아라'의 멤버 '큐리'가, 팀 동료 '은정'에 이어 KBS 대하 드라마 '근초고왕'에 합류합니다. 큐리는, '여진 공주' 역을 맡아 왈가닥에다 고집스러운 성격을 버리고 남편 곁을 지키는 충실한 아내의 모습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연기하게 됩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