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국방개혁안’ 미국에 설명 _돈 버는 방법 스레드_krvip

국방부, ‘국방개혁안’ 미국에 설명 _누뱅크를 통해 돈을 버는 게임_krvip

국방부는 2천20년까지 병력을 50만명 수준으로 줄이고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를 창설하는 내용 등 국방개혁안을 주한미군 측에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윤광웅 국방장관은 오늘 국방부 출입기자와 간담회에서 오는 13일 공식 발표할 예정인 국방개혁안에 대해 미측도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 만큼 국방부 고위 관계자가 리언 라포트 주한미군 사령관에게 국방개혁안을 자세히 설명했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또 병력을 50만명 수준으로 유지하는 방안에 대해 일부에서 안보공백을 우려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윤 장관은 3년 단위로 북한의 군사위협 등 안보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평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장관은 이어 국방개혁안이 급하게 마련된 게 아니냐는 일부 지적에 대해서도 15년동안 꾸준히 제기되고 검토돼 왔던 안 가운데 핵심적인 것만 골랐기 때문에 국방개혁안이 조급하게 마련된 게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특히 국민의 정부 당시 추진했던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창설 방안에 대해 미군측은 한미연합사의 지휘체계 혼선과 북한의 군사적 위협 증대 등을 이유로 부정적이었지만 참여정부에서 재추진하고 있는 지작사 창설안에 대해 주한미군측은 긍정적인 시각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