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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에 지급되는 교육용 탄약이 외국군 또는 군의 소요에 비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국방위 소속 한나라당 김영우 의원이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해마다 K2 소총 1정에 지급되는 교육용 탄약은 2백90발로, 미군의 천 백42발, 독일군의 3백86발에 비해 크게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81㎜ 박격포 1문당 지급되는 교육용 탄약은 8발로, 미군의 3% 독일군의 4.4% 수준이었습니다. 육군이 자체 판단한 교육용 탄약 소요액과 비교할 때도 실제 지원액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07년 교육용 탄약을 위한 소요액은 2천6백여억 원이었지만 실제 지원액은 2천4백여억 원이었으며, 지난해에도 소요액 2천8백어역 원에 백90억 원이 부족한 2천6백여억 원이 지원됐습니다. 김 의원은 군 사격훈련에 차질이 없도록 적정 수준의 탄약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