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종합(뚜껑+ 재경위,오전용) _포커를 치는 개 그리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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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마지막날인 오늘 국회는 11개 상임위별로 정부부처와 산하기관에 대한 확인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재정경제부에 대한 재경위 감사에서는 대선 당시 오비맥주의 주세납기 연장과 관련해 관할 세무서장이던 강일형 현 영등포세무서장이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해 납기연장을 해주게 된 배경과 과정을 놓고 여야 의원들간에 설전이 벌어지는 등 세풍공방이 재연됐습니다. 야당의원들은 지난해 대선때 오비맥주에 대한 납기연장이 정치자금 제공과 아무런 관련없이 정상적인 업무처리절차에 따라 이뤄졌다는 점을 강조한 반면 여당의원들은 50억원 이상의 납기연장 권한은 국세청장이 갖고 있어 일선 세무서장은 상부의 결정을 집행하는 창구직원에 불과하다면서 세풍사건을 국세청이 조직적으로 개입한 세도사건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