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립회관 비리 의혹 책임있게 감사하라” _돈을 벌기 위한 의식_krvip

“정립회관 비리 의혹 책임있게 감사하라” _포커 기술을 발전시키다_krvip

정립회관 민주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서울 구의동 정립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립회관의 수영장 재건축 공사과정에서 불거진 비리의혹에 대해 감사원의 책임있는 감사를 촉구했습니다. 공대위는 지난 2003년 정부와 서울시로부터 27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시작된 수영장 공사가 예산문제로 중단됐고, 15억원의 예산이 추가로 지원돼 2006년에야 수영장이 준공됐다며, 그동안 재활시설이 필요한 장애인들이 고통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서울시와 광진구청 담당 공무원들이 공사 중단에 대한 원인을 밝히려는 노력없이 정립회관측이 공사 예산을 더 받을 수 있도록 특혜를 줬다고 주장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광진구청과 서울시청을 거쳐 감사원까지 장애인 전동차등을 이용해 거리행진을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