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철 1호선 선로 옆 회사원 숨진 채 발견 _복권 내기 영화_krvip

국철 1호선 선로 옆 회사원 숨진 채 발견 _돈 벌기 기도_krvip

오늘 오전 5시50분쯤 경기도 수원시 화서동 국철 1호선 수원역과 화서역의 중간 지점 선로 옆에 24살 이 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이곳을 지나던 전동차 기관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기관사 김 씨는 경찰에서 "앞 열차 기관사가 선로 옆에 이상한 물체가 있다고 해 확인해 보니 사람이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숨진 이 씨는 이날 자정쯤 수원역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신 뒤 헤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 씨의 머리 부위가 심하게 손상된 점으로 미뤄 이 씨가 술에 취해 선로에 들어갔다가 열차에 치여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