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흉부외과 전공의 지원 불구 처우 개선 안돼” _카지노 티켓 ㅋㅋㅋ_krvip

외과와 흉부외과에서 전문의 인력 확보를 위해 정부가 9백억 원을 지원했는데도 처우 개선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나라당 안홍준 의원은 대한 전공의 협의회와 함께 외과와 흉부외과 전공의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병원 5곳 가운데 4곳은 급여를 올리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사가 이뤄진 외과 48곳과 흉부외과 21곳 가운데 전문의를 추가로 채용한 곳은 외과 9곳에 그쳤고, 흉부외과는 아예 없었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외과와 흉부외과 등 전공의 기피 분야에서 의료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수가 인상을 통해 예산 9백10억원을 투입했습니다. 안 의원은 정부의 지원 예산이 실제로 해당 과에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병원의 수익 보전에 쓰여지는 것 아니냐며, 복지부가 지원한 뒤에 철저하게 관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