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北 내년 미군유해 공동발굴 확대 _이 포커 게임은 어때요_krvip

(워싱턴= 김진석 특파원) 미국과 북한이 한국전쟁 당시 실종된 미군유해의 공동발굴 작업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미국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미 국방부의 봅 존 전쟁포로 담당 부차관보는 성명을 통해 미국과 북한은 최근 뉴욕 협의 채널을 통해 내년에는 4월부터 11월까지 모두 6차례의 공동발굴작업을 벌이기로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지난 96년부터 북한에서 실종미군 유해발굴 작업을 벌여 지금까지 총29구의 유해를 수거해 감식반에서 분석중이며 이중 1구는 신원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