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품 해외수요 연말에도 순항” _베토 카레로 평면도_krvip

중국의 안정적인 경제성장과 선진국의 소비가 회복되면서 올 연말에도 우리나라 제품의 해외수출이 활기를 띌 것으로 보입니다. 코트라는 최근 '해외시장 수요 전망' 보고서에서 이달 해외 시장에서 우리 상품에 대한 수요는 전달보다 16-18%정도 늘어난 230억 달러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국내 설비투자와 외국기업의 투자 호조에 힘입어 중화권의 수입수요가 크게 늘었고 북미와 유럽 등 선진국도 17% 이상의 신장세를 보였습니다. 또 품목별로는 무선통신기기와 반도체, 철강제품 등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코트라는 올해 전체 수출금액이 2천540억 달러 정도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