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김운용 책임론 진상조사 _리더 테스트에서 승리한 구글_krvip

국회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특별위원회는 동계올림픽 유치실패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오늘부터 진상조사를 시작합니다. 오늘 진상조사에는 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과 공로명 유치위원장 등 유치위원회 관계자들이 대거 출석해 김운용 의원 책임론을 둘러싼 의견을 진술할 예정입니다. 특위는 이번 진상조사에서 김운용씨가 IOC 부위원장 출마를 위해 2010년 평창유치에 부정적 반응을 보였는지와 불가리아에 구금된 아들 구명을 위해 정부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등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김운용 의원은 특위측으로부터 출석 요청은 없었지만 자신도 특위에 소속된 의원인 만큼 자진 출석해 떳떳이 해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위는 김운용씨와 관련한 각종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 사실여부에 따라 국회 윤리위원회 제소나 공직사퇴 요구,의원직 제명 등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