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저항세력, 모술서 공개 살해” _오늘 여자 경기에서 누가 이겼나요_krvip

“이라크 저항세력, 모술서 공개 살해” _빌라 카시니 상조제두리우프레투 지도_krvip

이라크 북부 수니파 거점도시 모술에 진격한 미군이 길가에 버려진 목이 잘린 시신 4구를 발견했다고 미군 당국이 오늘 밝혔습니다. 이들의 신원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라크 보안군이나 경찰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됩니다. 테러리스트 알-자르카위가 이끄는 한 무장조직은 이에 앞서 19일 이슬람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을 통해 `많은 군중 앞에서 2명의 이라크 보안군 장교들을 살해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은 모술에 사는 한 목격자의 말을 인용해 2명의 이라크군이 저항세력에 의해 모술 시내 한 광장에 끌려 나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즉각 살해됐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