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증세부터 이야기하는 것 국민에 대한 도리 아니다”_비즈니스 관리자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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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정부와 정치권이 할 도리는 하지 않고 증세 이야기부터 꺼내는 것은 국민에 대한 예의도 도리도 아닌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는 예산 누수를 막고 정치권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입법에 최선을 다한 다음 그래도 재원이 부족하면 그때 증세를 이야기하는 게 옳은 순서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번 정기국회에서 정치권이 외국인 투자 촉진법안과 부동산 시장 관련 법안 등 경제 활성화와 관련된 각종 법안들을 꼭 통과시켜 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취업자수가 두달 연속 40만명 이상 증가했고 생산과 소비, 투자 지표가 모두 증가하는 등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이런 흐름이 이어지기 위해서는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국가 공기업은 물론 지방자치단체까지 부채 문제가 국가적 과제가 됐다면서 부채의 규모와 내용 등을 투명하게 공개해 국민세금을 쓰는 기관들이 자기 집 빚 관리하듯이 책임감을 갖고 부채를 줄이라고 지시했습니다.
아울러 지난달 말 개설된 창조경제 타운 사이트에 1800여건의 아이디어가 제안됐고 이 가운데 33건이 특허등록 됐다면서 창조경제 타운을 통해 아이디어가 지적 재산권화되고 사업화될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습니다.